갤럭시 노트2 별일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안드로이드 4.3으로) 하고난 뒤로 배터리가 급격하게 소모된다. 항상 모든 옵션은 끄고 사용했고, 업데이트 전에 약 하루 반에서 이틀 유지되던 것이 이제는 대기상태로만 해놓아도 반나절 약간넘게 유지되는 정도이다.
작년에 올렸던 블로그 포스트에(http://www.ojt.co/2012/12/2-5.html) 배터리 오래간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전력소모량이 너무많아서 충전도 엄청나게 느려졌다. 충전시간대비 사용시간이 거의 1대1 되는 듯한 체감...ㅠㅠ 게임도 못하겠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좋아진 것은 뭔지 모르겠고, 갤럭시 노트2의 기본설정메뉴(위 스샷)가 갤럭시 노트3와 같아졌다는 것 뿐... 주위 사람들도 '배터리 겁나 닳는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니, 갤럭시 업데이트에서 배터리 관리부분이 뭔가 잘못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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