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지 못했던 나였는데, 아이언맨 1편에서 받았던 감동이 3편까지 사그러들지 않았고, 매번 케이블티비에서 방영할 때 마다... 그리고 이따금씩 하드디스크를 정리하다가 다시 보아도 질리지 않았고, 한 번씩 주요장면을 되새기는 영화가 되버렸다.
그리하여 DVD 타이틀을 3개 한꺼번에 구입하게 되었음. 영화도 다 돈주고 보았던 것이지만, 작품에서 받은 감동으로 인해 댓가를 더 지불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아이언맨이 처음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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