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속독해 나가다보니 친절하게도 기호정리의 원칙이 요약되어 있었다. 저자가 강조하는 SQVID라는 표현법, 혹은 스탠다드는 아래와 같다.
S는 단순하게 Simple(
) 제시하고 싶은지,정교하게 Elaborate(
) 제시하고 싶은지를,Q는 정성적 Quality(
) 으로 제시하고 싶은지,정량적 Quantity(
) 으로 제시하고 싶은지를,V는 비전 Vision (
) 중심으로 제시하고 싶은지,실행 Execution (
) 중심으로 제시하고 싶은지,I는 개별특성 Individual (
) 을 제시하고 싶은지,다른 대상과 비교 Comparison (
) 하여 제시하고 싶은지,D는 변화된 모습 Delta (
) 을 제시하고 싶은지,현재상태 Status quo (
) 를 제시하고 싶은지를 의미한다고 한다.기호에 상징을 내포하는 작업은 지적인 순발력이 필요하겠지만, 이 다섯가지 원칙만으로도아이디어를 비주얼하게 나타내는 것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메모할 때 뿐만아니라 파워포인트 등 다른 부문에서 활용할 때에도, 청중 혹은 나중에 본인이 다시 자료를 볼 때 직관적인 이해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호를 이용한 그림블로그 같은 것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